문화재청은 정조대왕 글씨로 광화문 현판을 교체하려 했던 계획을 수정하고, 한국전쟁으로 폭파되기 전 고종 2년(1865년) 경복궁 훈련대장 임태영이 쓴 원래 현판으로의 복원가능성을 밝혔다. 문화재청 유홍준 청장은 오늘 오전 11시 광화문 현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916년 식민지시대 촬영됐던 광화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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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 교체와 관련해 5가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첫째는 현역 서예가 여초 김응현에게 집필을 의뢰하는 것, 두 번째는 갑인자 집자, 세 번째는 정조대왕 집자, 네 번째는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과 김정희 집자, 마지막은 임진왜란 때 불타기 전 퇴계 이황의 현판 글씨 집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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