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 유네스코방콕사무소는 국제세미나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현황과 도전과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이하 APHEN-ICH) 회원 대학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각 지역의 무형유산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를 원한다면 5월 3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누리집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APHEN-ICH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문의 바란다.
APHEN-ICH는 2019년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필리핀국립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5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 사무국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출되었다.
세미나와 더불어 5월 11일에는 제1회 무형유산 고등교육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가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원 간 지속가능한 교류 촉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등 협력 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이은선
eun@icpn.co.kr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