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호인 '동십자각(東十字閣)'을 선정·발표하였다. |
▶ 동십자각의 현재모습(왼쪽)과 |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총독부 청사를 짓고 광화문을 옮기던 1923년에서 1926년 사이 서십자각(西十字閣)은 완전히 철거되었고, 동십자각에 오르는 계단도 그때쯤 철거된 것으로 보인다. |
1396년 9월15일 태조가 경복궁에 이어하면서 경복궁과 동십자각은 궐과 루의 기능을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서울시는 경복궁 준공일( 1395년 9월 29일)이 속해 있는 달이 9월의 서울시 문화재로 '동십자각'을 선정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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