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왕릉의 가을 여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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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왕릉의 가을 여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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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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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兪弘濬) 태강릉지구관리소는 2005년 가을을 맞이하여 11월 한달 왕릉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선 왕릉 능침 개방」「낙엽 밟기」「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숲 체험」「시민과 함께하는 소나무 숲 가꾸기」등
다양한 「왕릉의 가을 여행」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태릉의 가을 전경

 






 






「왕릉 능침개방」은 11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4차레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신청하면 된다.



「낙엽밟기」는 11월 한 달 동안 왕릉앞 ‘숲 광장’에서 관람객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태강릉지구관리소는 왕릉
‘숲 광장’에 쌓인 낙엽을 치우지 않기로 했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내 소나무숲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4월5일 식목일
「전통소나무 심기」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을 다시 초청해 소나무에 비료주기 등 사후 관리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태강릉관리소는
「1가정 1그루 전통 소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왕릉 주변 경관복원은 물론
아름다운 숲을 가꾸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스스로 가꾼 왕릉의 아름다운 숲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태릉의 가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

 







 








「자연 숲 체험」행사는 11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3시 두 차례에 걸쳐
태릉과 강릉 사이 1.7km의 숲속 길을 산책하는 행사다.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당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강릉은 조선 11대 왕인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의 능과 명종 및 명종의 비인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을 합쳐 부른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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