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再발견 – 사적 제436호 ‘서울 선농단’ 문화再발견 – 사적 제436호 ‘서울 선농단’ 선농단은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일컬어지는 고대 중국의 제왕인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를 주신으로 제사 지내던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선농제는 삼국 신라시대 때부터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때부터 이미 농사의 삼신(三神), 즉 선농과 중농, 후농에 제사를 지내는 등 선농제향을 행했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고려시대에도 선농제는 행해졌는데 중국 의식을 따라 정월 해일에 적전(籍田)에서 신농씨와 후직에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성종 2년(983) 정월 신미일에는 환구단에서 기곡제를 지내고 같은 달 을해일에 적전에서 제사를 지내고 문화再발견 | 정은진 | 2021-03-08 09: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