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숭례문 사진 3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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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숭례문 사진 3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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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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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숭례문의 일제시대 유리건판 사진







 







지난 10일 방화로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일제시대 유리건판 사진이 기획특별전
<宮-국립중앙박물관소장 유리건판 궁궐사진>에서 공개됐다.



<宮-국립중앙박물관소장 유리건판 궁궐사진전>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유적, 유물, 풍속, 인물, 식물, 동물 등을 찍은 미공개
유리건판 38,000여장 중 숭례문 사진 3장을 포함한 조선궁궐 관련 사진 500여장을 선별하여 공개한 기획특별전이다.



당초 <宮-국립중앙박물관소장 유리건판 궁궐사진전>은 지난 10일에 막 내릴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4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최초로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에 대한 호응이 높아 오는 3월 2일(일)까지 연장 개최가 결정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련된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기술에 의해서 새롭게 복원된 고화질 대형사진들로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은 학생들이 일제에 의해 왜곡·훼손된 궁궐 모습이 담긴 유리건판 사진을 생생히 접하면서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깨닫는 교육적인 측면도 놓칠 수 없는 성과”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히 숭례문 화재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의 고건축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이때,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금 환기시키고, 아울러 조선궁궐을 비롯한 고건축의 복원, 관리 및 관련 분야 연구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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