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유적, 문화재로 보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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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유적, 문화재로 보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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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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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김천 부항지서(釜項支署) 망루(望樓)







 







문화재청은 24일, ‘김천 부항지서(釜項支署) 망루(望樓)’ 등 한국전쟁 관련 유적 6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한국전쟁 때의 전적지, 훈련소와 유엔군 관련시설 등으로, 김천의 부항지서(釜項支署) 망루(望樓),
칠곡의 왜관철교, 파주의 영국군 설마리전투비, 연천의 유엔군 화장장시설, 제주의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 및 해병훈련시설이다.



‘김천 부항지서(釜項支署) 망루(望樓)’는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주민들이 콘크리트로 건축한 화기진지(火器陣地) 용도의 자주적
방어시설로, 주민들이 경찰을 지원하여 북한군 게릴라들의 침투를 막는데 크게 기여한 곳이다.







 













▶ 칠곡 왜관철교

 




▶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







 







‘칠곡 왜관철교’는 북한군과 유엔군 주력부대간의 격전이 전개된 중심지역으로, 미군 제1기병사단에
의해 경간(徑間) 1개가 폭파됨으로써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는 역할을 했다.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물게 장식성이 높으며,
100년 이상 된 트러스교로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한국전쟁 유적지로서 뿐 아니라 교량사와 철도사적인 가치도 크다.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는 1951년 4월 22일~4월 25일 설마리 계곡에서 영국군 글로스터셔연대 제1대대 및 제170
박격포대 C소대원이 1개 사단 규모의 중공군에게 분패한 이후 1957년 6월 29일 영국군과 한국군 제25사단이 희생된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설마리고지 하단 암석에 붙여 건립한 전적비이다. 당시 유엔군의 참전 상황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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