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제6회 궁중문화축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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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제6회 궁중문화축전 잠정 연기
  • 이경일
  • 승인 2020.03.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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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궁궐·조선왕릉 50여개 행사ㆍ제향 등 대부분 중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227이후 조선왕릉 제향 봉행과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등의 행사를 잠정 중단한 데 이어 추가적인 후속조치로 해마다 4월 중에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열리는 행사들과 제향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궁중문화축전(사진=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사진=문화재청)

 

이에 따라 4월 중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과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동구릉 왕릉숲 생태체험 등34개 행사와 연산군묘, 홍릉(弘陵) 등에서 예정된 15개 제향은 모두 잠정 연기한다.

조선왕릉 제향(사진=문화재청)
조선왕릉 제향(사진=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추후 코로나 19 진정 상황에 따라 각 행사별로 시행 여부와 시기를 다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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