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사 녹유전’ 본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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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사 녹유전’ 본모습 드러내
  • 관리자
  • 승인 2008.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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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녹유전 출토상태







 









통일신라 호국사찰인 경주 사천왕사지(四天王寺址)에서 출토된 녹유전(綠釉塼)이 최첨단 3D Scan 장비를 통해 그 섬세한 문양과 모습을 드러냈다.







경주시 배반동 935-2번지에 폐허로 남아 있는 사천왕사지는 통일신라 초기인 문무왕 19년(679년)에 창건된 쌍탑식(雙塔式) 가람으로, 통일신라 사찰가람의 전형을 처음으로 이룬 곳이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섬세한 조각과 생동감이 넘치는 표현으로 학계의 주목을 끌었던 ‘녹유전’편이 사천왕사 내의 서쪽목탑 기단부를 장식하였던 면석(面石)임이 밝혀지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구된 사천왕사지 출토 녹유전의 모습은 모두 3종류의 도상으로 복원되는데, 대부분이 부분적인 파편형태로만 남아 있어 도상의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최첨단 3D Scan 장비를 사용한 정밀 실측을 통해 녹유전 A상과 C상(강우방 교수의 분류에 의함)의 크기(높이 90cm, 너비 70cm, 두께 7~9cm)와 섬세한 문양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녹유전 A상 3D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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