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의 우물 마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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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우물 마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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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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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3월 18일 오전 11시 경복궁에서 웅진코웨이주식회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경복궁 강녕전에서 5대궁의 어정의 수질개선을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였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코웨이는 수진개선 전문기술을 통해 5대 궁의 32개 우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수질개선 및 상시 관리점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8~9월까지 ‘우물 음용’에 대한 시범운영을 한 연후 10월부터 관람객들이 마실 수 있도록 하여 궁중생활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이 참여하여 5대 궁 우물주변과 주요 건물에 대해 환경정화 등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유산 민신탁은 궁중 우물 보전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부금 처리와 진행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궁궐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을 위한 문화재 보호 활동이 한층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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