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으로 인하여 평소에 수립한 화재 대비 등 비상 상황 대비책을 다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관람객 안전과 소장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긴급 자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소속 13개 국립박물관에도 유물보존시설과 특히 공사 중인 시설물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은 금주 중에 외부전문 점검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작년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실시했던 소방청 합동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 지적되었던 방재실 송신용 전화기 추가설치 등의 개선권고사항 5건과 개선명령 1건을 즉시 개선 조치한 바 있다.
취재팀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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