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63호 ‘왕비 녹원삼’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63호 ‘왕비 녹원삼’ '원삼'은 조선후기 궁중 여성과 사대부 부인의 예복으로, 서민들의 혼례복으로 착용됐습니다. 역대 국혼기록인 『가례도감의궤』에 의하면 왕비용 원삼은 없고 왕세자빈과 왕세손비의 녹원삼이 있으며, 실제로 왕자비나 공주, 그리고 외명부도 높은 신분에서는 녹원삼을 예복으로 입었습니다. 그러나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에는 왕비를 황후로 격상시켜 부르며 황원삼을 입도록 하고 황태자비는 홍원삼을, 그 이하의 신분에서는 녹원삼을 입도록 했습니다. 원삼의 일반적인 형태는 뒷길이 앞길보다 길고, 넓은 두리 소매를 달았으며 소매 끝에 색동과 백한삼을 문화再발견 | 정은진 | 2021-04-12 09: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