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불영계곡'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불영계곡' 울진군 서면 하원리에서 근남면 행곡리까지 약 15km에 걸쳐 있는 불영계곡은 대한민국의 명승 제6호로 경쾌한 소리를 내는 계곡물과 여기저기 보이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경치를 자랑한다. 곡류를 형성한 계곡의 모습과 기괴암석의 조화로운 모습을 보고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거기에 암석 사이사이 자라난 울창한 소나무와 주변의 숲의 경치가 더해져 한국식 멋이 더해진다. 불영계곡은 특별히 관광철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불영계곡은 계절마다 그 아름다 뉴스 | 김민석 기자 | 2020-04-03 15:02 부처님이 비친다고 전해지는 울진 불영사 부처님이 비친다고 전해지는 울진 불영사 불영사(佛影寺)는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천축산(天竺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신라 진덕여왕 5년(651)에 지어진 사찰로 불영사라는 이름은 유백유(柳伯儒)가 지은 「천축산불영사기」에 그 기록이 나온다. 의상 대사가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 해안을 따라 단하동(丹霞洞) 해운봉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니, 서역의 천축산을 옮겨온 듯한 지세가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맑은 물위에 부처님 다섯 분의 형상이 떠올라 인연 깊은 곳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부근 폭포에 독룡(毒龍)이 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대 뉴스 | 김민석 기자 | 2020-03-31 15: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