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한 유광화의 한문편지 국가등록문화재 되다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한 유광화의 한문편지 국가등록문화재 되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동학농민군 편지」와 「제주 이시돌 목장 테시폰식 주택」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동학농민군 편지」는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한 유광화(劉光華, 1858~1894)가 1894년 11월경 동생 광팔(光八)에게 보낸 한문(漢文) 편지다. 유광화(劉光華)는 양반가의 자제로서 동학농민군의 지도부로 활동하며 군수물자를 조달하고 화순전투 등에 참여하였던 인물이다. 편지에는 나라를 침략한 왜군(일본군)과 싸우고 있으니, 필요한 군자금을 급히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전투에 참여한 동학 뉴스 | 이경일 | 2021-07-01 09:53 근대기 건축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 문화재 된다 근대기 건축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 문화재 된다 천주교 농부의 수호성인인 이시도르(Isidore)에서 이름을 가져온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이 국가등록 문화재가 된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은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맥그린치(Patrick James McGlinchey, 한국명 ‘임피제’)신부가 1960년대 초, 제주도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고자 도입한 ‘간이 쉘 구조체’ 공법의 건축물 2채(금악리 77-4번지‧금악리 135번지 각 1채)다. 간이 쉘 구조는 곡면 뉴스 | 정은진 | 2021-05-06 09:39 여름밤, 인문학살롱으로 만나는 제물포구락부 여름밤, 인문학살롱으로 만나는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는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 제물포구락부 야간 개방을 시범운영한다.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시 문화재 활용정책 1호로 8월 한 달간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야간 개방 시범운영을 하고, 시민 의견 수렴 후 9월부터는 야간개방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제물포구락부를 시민 누구나가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살펴보고 새로운 가치를 소통하는 인문학살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을 마쳤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119년 석벽이 고스란히 보존된 1층은 전시회 및 재즈, 영상 감상실로 변신했다. 인천시립박물관의 초대 Enjoy 문화유산 | 정은진 | 2020-08-03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