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이 10일, 새로운 전시관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륵사지 석탑과 사리장엄구를 핵심가치로 삼아 지난 2015년에 착공해 총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39,695㎡ 부지에 전시시설, 수장시설, 관리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추어 지상1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됐다. 구(舊) 박물관 전시실보다 3배 더 크게 확장하여 ‘사비기, 백제의 또 다른 중심’을 주제로 한 1전시실과, ‘미륵신앙의 성지, 미륵사지’의 2전시실, ‘익산 문화권’을 주제로 한 3전시실로 구성된다. 사비기부터 근대까지 출토된 약 3,000여 점의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1-10 12:00
▲(사진=문화재청)- 공주, 부여, 익산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 / 7.8.~14.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정림사지박물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9개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왕도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백제 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더
Enjoy 문화유산 | 정은진 | 2019-06-2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