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창경궁 명정문 단청 전통소재로 새 옷 입다 창경궁 명정문 단청 전통소재로 새 옷 입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오는 12월까지 보물 창경궁 명정문을 대상으로 전통단청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단청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숭례문 이후 궁능 당해 문화재에 처음으로 실시한다는 의의가 있다. 창경궁 명정문 단청사업은 2018년부터 수행한 명정문 보수공사의 일환으로, 단청 기록화 사업 및 전통단청설계 등을 통해 교체부재 등 기둥 이상 건물부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현재의 창경궁 명정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 복구된 건물로, 현재까지 총 6번의 단청공사가 이뤄진 바 있다 뉴스 | 이경일 | 2022-06-03 11:37 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아교․호분 제법 기술이전 사업설명회 개최 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아교․호분 제법 기술이전 사업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함께 2022년 1월 1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종합연구관에서 전통단청 재료인 ‘아교・호분 제조방법(생산공정)’에 대한 기술이전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아교: 동물의 뼈・힘줄・가죽 등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수용성 접착제. 주로 전통 회화나 단청의 접착제로 사용됨* 호분: 조개껍질을 빻거나 불에 구워서 분말화한 백색물질로, 단청용 안료에 사용됨 ‘아교・호분 제법’에 대한 기술이전사업은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지나면서 제조기법이 단절된 아교・호분에 대 뉴스 | 이경일 | 2021-12-29 13:04 안성 청룡사 대웅전 전통안료로 다시 수리한다 안성 청룡사 대웅전 전통안료로 다시 수리한다 문화재청은 안성 청룡사 대웅전(보물), 서울 탑골공원(사적) 내 삼일문, 전주 경기전(사적) 내 실록각 등 총 10건의 국가지정 문화재수리 현장에 천연석채‧토채 등 전통안료를 사용하는 시범단청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단청 적용 시범사업은 전통안료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창출하여 전통소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전통단청이 문화재수리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품셈, 시방서 등의 기준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3건의 문화재수리 현장에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10건의 문 뉴스 | 이경일 | 2021-04-30 10:37 문화재 서열화 없애고 비지정문화재 포함한 보호체계 만든다 문화재 서열화 없애고 비지정문화재 포함한 보호체계 만든다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4대 전략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청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2017년부터 4년간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 안정적인 무형문화재 전승체계 강화(취약종목 지원강화, 예우‧지원 강화), ▲ 문화재 규제합리화‧주민지원(매장문화재조사 비용 국가지원 확대, 고도사업 지원), ▲ 역사정체성 확립‧역사문화권 보존관리체계 구축(광화문 월대복원, 임청각 복원 및 기념관 건립), ▲ 국민이 누리는 뉴스 | 정은진 | 2021-02-08 11:05 문화재청, 세계유산「한국의 서원」등재기념식 개최 문화재청, 세계유산「한국의 서원」등재기념식 개최 - 서원 중장기 보존‧관리ㆍ활용계획(2019~24) 발표·인증서 전달 / 9.5.한국의집 -▲(사진=문화재청)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을 5일 오후 2시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개최하고,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서원 보존·관리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서원’은 달성 도동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에서는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이들 서원에 대한 통합관리계획 및 해설 방안을 수립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뉴스 | 관리자 | 2019-09-05 15:29 경복궁 광화문 현판 재제작 방침 최종 확정 경복궁 광화문 현판 재제작 방침 최종 확정 -검은색 바탕에 동판+금박 글씨, 단청 안료는 전통소재 / 2020년 이후 교체 예정-▲(사진=문화재청)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지난 14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 보고를 거쳐 광화문 현판 바탕은 검은색, 글자는 동판 위에 금박으로 재제작하고 단청안료는 전통소재 안료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광화문 현판은 2010년 목재에 틈이 생기는 ‘갈램’ 현상 발생해 교체가 결정되면서 문화재청은 현판 재제작을 위한 재제작위원회와 색상과 관련한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모두 20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관련 연구용역을 뉴스 | 관리자 | 2019-08-19 18:18 문화재 단신 - 경복궁 광화문 현판, 원래 색 찾다 문화재 단신 - 경복궁 광화문 현판, 원래 색 찾다 - 문화재청, 과학적 분석·실험 통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밝혀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고종 연간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밝혔다.▲(사진-문화재청)옛 광화문 현판의 모습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1893년경)·일본 동경대 소장(1902년)·국립중앙박물관 소장(1916년) 등 3장의 흑백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 사진을 살펴보면 동일서체임에도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옛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씨색이 밝게 나타나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동경대가 소장한 옛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씨 뉴스 | 관리자 | 2018-02-01 1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