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사시대 부산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선사시대 부산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부산시립박물관은 4일부터 2020년 테마전 『부산, 그 역사의 시작』을 개막한다. 『부산, 그 역사의 시작』은 별도의 개막식 없이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립박물관 선사실을 7년 만에 개편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진열장 개·보수와 함께 부산의 구석기시대부터 삼한시대까지 전시공간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최근 전시 경향을 반영해 입체적 전시로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최신 발굴자료 등 새롭게 전시유물을 보강해 부산의 선사시대 문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전시구성은 도입부를 거쳐 부산의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 Enjoy 문화유산 | 정은진 | 2020-08-04 09:30 선사시대 빛과 색을 품은 토기, 홍도와 채도 선사시대 빛과 색을 품은 토기, 홍도와 채도 보통 선사시대 토기라고 하면, 대부분은 흙색의 투박한 그릇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빛과 색을 품은 토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붉은간토기 홍도와 가지무늬토기 채도입니다. 붉게 빛나는 표면과 독특한 가지모양의 무늬, 다양하고 세련된 형태가 우리의 눈길을 끕니다. 두 토기는 민무늬토기에 비해 질 좋은 바탕흙胎土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표면을 매끈하게 문지르고 붉은색 안료를 바르는 등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토기제작에 들인 정성, 제작기법의 차이 등이 두 토기가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지역으로 보 카드뉴스 | 정은진 | 2020-06-08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