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강은 살아있는 역사 · 문화다. 황평우(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Ⅰ. 강의 역사 문화적 의미 1. 강과 산은 그 자체가 우리 한반도의 역사·문화이다. 한반도에서 사람이 살기시작하기 전부터 강은 흘렀고, 강은 사람들이 강에 기대어 사는 것을 포용했으며 인간이 강을 헤치는 것조차도 묵묵히 담아내는 어머니이기도 했다. 긴 시간을 통해 보면 강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요 문화다. 즉 4대강 살리기라는 말은 애당초 성립되지 않는다. 우리의 강 그 자체가 살아있는데 또 뭘 살리겠다는 것인가. 인류의 정착생활을 | 관리자 | 2010-03-03 00:00 [특별기고]김란기 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숭례문 복구, ‘호이스트’로 평방끌어내리기가 ‘전통기법’? 김란기(문화유산연대 공동대표) 2010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의 꼭 2년이 되는 날, 숭례문 복구 착공식이 현장에서 열렸다. 크고 작은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인터넷 언론들마저 한 장면, 한 글자라도 놓칠 새라 연신 발광을 터치고 이엔지(ENG) 카메라가 분주하게 돌아다닌다.식장의 한켠에는 다과를 들 수 있는 음식이 놓여 있고 식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은 요기를 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식장의 후면 벽면 앞에 서 있는 패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여기 | 관리자 | 2010-02-18 00:00 1만원 후원회 동참하기 작은 고추가 맵다고 당찬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방송국은 지난 6년간 끊임없이 문화재 분야의 보존. 활용이라는 화두로 수없는 의견을 내놓고 현재까지 달려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취재 의지를 가지고 무엇보다도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문화재 분야의 유일한 정론 언론을 지향하면서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하지만 문화재 분야의 특수성 상, 상업 광고의 전무, 또한 유료 독자의 한계로 인해 매 순간 위기를 넘겨오고 있습니다. 문화재 분야에 종사하는, 특히 전통문화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 우리 | 관리자 | 2009-07-10 00:00 집중기획-2 일지암을 둘러싼 '용운스님'의 의혹! 그러던 1997년 5월, 무안 군청에서는 초의선사의 탄생지 사업을 추진하던 과정에서 마침 초의선사의 논문 발표등 일지암 암주 경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용운스님을 섭외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비단 논문이나 초의선사 연구 때문만이 아니라 초의선사가 40여년간 기거하고 한국 다도의 중흥지인 ‘일지암’의 복 | 관리자 | 2005-01-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